교정력을 이용한 파절치의 치료
FORCED ERUPTION REPORT OF CASE
김태영, 홍종락, 전광선,
소속 상세정보
김태영 ( )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
홍종락 ( )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
전광선 ( ) - 전광선 치과의원
KMID : 0358919880150010099
Abstract
서론
Forced eruption은 교정력을 이용하여 치아 정출을 유도하는 것으로서 수복치과 영역에서
제한된 범위에서 사용되어 왔다.
치아의 치경부 1/3부위에서 파절, 충치, 천공 등이 발생한 경우 시야가 좋지않고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와같은 경우 치주수술 및 골 성형술을
사용하여 치관의 길이를 증가시키거나, 발치를 하여 보철수복을 할 수도 있으나 이들 방법
은 지지 조직을 손상시키고, 치관대 치근비를 증가시켜 치근의 안정성을 감소시키고, 치관공
극이 넓어져 비심미적인 단점이 있으며 발치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한편 국소적으로 골내낭이 형성된 경우 편측절단술 또는 치근 절단술 등으로 잔존 치근을
보존 유지시킬 수 있다.
그러나, 1973년 Heithersay가 치경부 1/3 부위에서 수평파절이 일어난 치아를 교정력을
통해 치조정 상방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에 대해 최초로 보고한 이후 Ingber, Simon등, Ivey
등 Lemon, Delivanis 등 Potashnick, 등에 의해 Forced eruption에 대해 많은 보고가 있었
다. 이들은 치근의 치경부 1/3부위에 결손이 있거나 국소적으로 골내낭이 있는 경우 Forced
eruption을 통해 치근을 치조정 상방으로 이동시켜 만족할 만한 수복결과를 얻었다.
저자는 서울대학병원 소아치과에 외상으로 인해 상악 좌우측 중절친 치경부 1/3부위에서
파절이 일어난 환자를 Forced eruption을 통해 치료를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초록#
The author treated upper central incisors which were fractured at cervical third, with
forced eruption.
The patient, a girl aged 8 years 1 month, had falled down and fractured on upper
central incisors at cervical third.
The treatment was followed by a temporary resin crown after forced eru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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